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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심지에 이색「빌딩」설계|선보일 15층 주차장
새로운「타입」의 입체 종합주차장 설계가 선을 보이게 됐다. 상공부로부터 지난4월 주차장설계의 신안특허(2028호)를 얻은 한국주차장개발주식회사 (대표이형)는 22일 서울시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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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의 동산 어린이대공원 ㅇ토 안내|18개노선 버스운항 … 번호 500이상
어린이들의 꿈의동산「어린이대공원」의 문이 5일 활짝 열렸다. 정문에 들어서면서부터 갖가지 놀이터를 골고루 구경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3시간. 서울시는 어린이 대공원 이용객을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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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축 시민회관 설계결정
서울시는 3일 시민회관현장설계 당선작(상금 6백만윈)을엄덕문건축언구소「팀」의작품으로결정했다. 총24점의 응모작가운데정된 이설계도는 5천석의대강당및 6백석의 음악당, 5백석의 소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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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에 우뚝선 「민주」의 위용
○…여의도에 신축중인 새국회의사당이 골조공사를 끝내 오는 5월15일께 상량식을 갖는다. 10만평의 부지에 1백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69년10월 착공한 의사당공사는 작년도까지의 집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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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「노른자위」 6천5백평에 36층 매머드·호텔
서울의 노른자위라고 불리는 반도「호텔」과 아사원 및 국립도서관을 연결하는 6천5백평 대지 위에 36층(지하3층 포함)짜리 대규모 관광「호텔」이 들어서게 됐다. 재일교포 신격호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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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55)새싹들의 푸른 꿈이 나래 펼 「동심의 궁전」 어린이 대공원
내일의 새싹들이 높고 푸른 꿈의 나래(날개)를 마음껏 펼 「어린이대공원」이 오는 5월5일 「어린이날」에 문을 연다. 오랫동안 서울 「컨트리·클럽」으로 다듬고 가꾸어진 넓고 고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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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미관 살리고 기능 촉진|서울도심 재개발계획이 뜻하는 것
서울시가 16일 발표한 재개발사업시행계획은 「블록」(가구)단위의 공공시설확보로 도시기능을 재정비하고 노후한 시가지를 체질개선하며 도시미관을 조성한다는 목적으로 마련한것이다. 대상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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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프랑스』의 문화재 보호 운동|【파리=주섭일 특파원】
『이것만은 정부가 하도록 버려두어선 안 된다. 우리는 모든 힘을 다해서 이것만은 구해야 한다.』 「프랑스」에서는 지금 문화재 보호 운동이 한창 일어나고 있다. 구제되어야 할 문화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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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 회관 2배로 신축
서울시는 2일 불탄 시민 회관을 앞으로 50일 이내에 완전 철거한 뒤 내년 6월께 현대식 다목적 건물로 신축한다고 밝혔다. 현재의 대지 2천3백86평에 전시장 부지 등 1천여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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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자유의 다리」앞에 매머드 휴게소 설치
【문산】자유의 다리 앞에 「매머드」휴게소가 생겨 20일 준공된다. 이 휴게실은 대지2백20평 위에 지하 l층, 지상 2층 연건평 6백50명의 건물과 1천5백여평의 부속공원 및 주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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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동교회 완공
한국기독교장로회 초동교회(조향록 목사) 는 29일 서울종로구 돈의동114에 새로 건물을 짓고 헌당예배를 가졌다. 연건평 1천5백평의 이 새 교회당은 지하1층에 주차장과 다방, 1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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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심 밀집지대의 화마
세계를 놀라게 했던 지난 성탄절 대연각「호텔」대화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이즈음, 올해 들어서만도 벌써 또 3건의 대화가 일어나 우리 나라 방화시설의 정비·확충이 얼마나 시급한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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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네디 공연예술 센터 개관
존·F·케네디 공연예술센터가 8일 문을 엶으로써 세계정치의 중심도시였던 워싱턴은 세계문화의 중심도시로서의 새로운 면노를 갖추었다. 「포토믹」강 동안에 자리 잡은 이 거대한 대리석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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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공동개밭 구체화
시청정면에 노후건물이 밀집되어있는 소공동지구의 재개발사업이 오는 28일부터 착수, 75년까지 4개년계획으로 끝마치도록 확정되었다. 서울시가 24일발표한 소공동지역의 재개발사업은1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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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용주차장건물엔 면세
양탁식 서울시장은 2일 상오 도심지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내 전용주차장건물 건축에 대해서는 취득세와 재산세를 면세하는 등 특혜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다. 이날 양 시장이 밝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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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기록 갖춘 국내 최대|공사비 43억 들인 정부 종합청사
우리 나라에선 최대 규모이며 호화스런 건물인 종합청사가 중공 됐다.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이 청사의 준공 및 개 청「테이프」를 끊었다. 청사 1층「로비」전면 벽에 세워진 대리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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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장 없는 빌딩에 단전·단수
도심지의 길가를 마구 점용, 주차하여 교통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주차장시설을 정비할 목적으로 서울시는 3일 주차장정비계획을 마련했다. 이 계획에 따르면 이달말일까지 주차시설이 불완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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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상의 백지화...좌회전 금지
치안국은 11월 1일부터 실시예정이던 서울시내의 교통신호 제식 변경(좌회전 금지) 계획을 백지화했다. 예정일을 불과 5일 앞두고 갑자기 계획을 뒤엎은 당국은 그 이유로서 이의 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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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화문 지하도·세운상가 도로 상인에 임대 말썽
서울시가 시 수입을 늘린다는 구실로 행인들이 많이 붐비고있는 광화문 지하도와 세운상가 2층 난간도로까지 일부 상인들에게 임대해주고 있어 말썽이 되고있다. 서울시는 지난 16일 광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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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어나는 주차 빌딩
도시의 과밀화에서 빚어진 자동차 홍수는 「주차 시설의 확보」라는 새로운 문제를 몰고 왔고 그 해결 방법의 하나로 주차 빌딩이 등장했다. 도심지를 빽빽이 메운 빌딩의 숲 속에서 주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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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창그룹의 22층 사령탑 신축
세계의 다크·호스로 지목되는 이동령씨(공화당소속 국회의원)가 이끄는 동창실업그룹의 총사령탑이 남대문에 세워지고 있다. 이화진흥의 25층 짜리 국제보험빌딩뒤에 건설중인 이 삼주빌딩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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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정되어야 할 점과 그 가능성(5)|유행의 발상지 명동
서울의 화려한 중심가 명동에 가로등이없다면 믿어지지않는 이야기. 그러나 사실 가로등다운 가로등이 없다. 1백여개의 사설 형광등이 아무렇게나 들쑥날쑥 늘어서 밤길을 밝히고있다. 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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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6평 이상 건물엔 지하실|굴뚝도 지붕서 90cm이상
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17일 하오 각의를 통과함으로써 앞으로 집을 지을 때는 지금까지 문제가 되지 않았던 지하실, 주차장, 굴뚝 높이 등에 까다로운 제약이 가해진다. 인구 10만